FIBA 유로바스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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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IBA 유로바스켓은 국제 농구 연맹(FIBA)이 주관하는 유럽 농구 선수권 대회이다. 1935년 스위스에서 처음 개최되었으며, 라트비아가 초대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대회는 소련이 1950년대와 1960년대에 압도적인 강세를 보였고, 이후 유고슬라비아, 스페인 등이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대회는 1938년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었으며, 소련이 21번의 우승으로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스페인은 여자 대회에서도 강세를 보이며, 2013년, 2017년, 2019년에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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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A 유로바스켓 | |
---|---|
대회 정보 | |
종목 | 농구 |
창설 | 1935년 |
첫 대회 | 1935년 |
참가 국가 | FIBA 유럽 회원국 |
최근 대회 | 유로바스켓 2025 예선 |
최다 우승 | 소련 (14회) |
최근 우승팀 | 스페인 (4회 우승) |
웹사이트 | 유로바스켓 공식 웹사이트 FIBA 유럽 |
관련 대회 | FIBA 유럽 스몰 컨트리 챔피언십 유로바스켓 여자부 |
2. 역사
FIBA 유로바스켓은 1935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첫 대회가 열린 이후, 유럽 농구 최강팀을 가리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초기에는 1935년 첫 대회에서 라트비아가 우승하고, 1937년 대회와 1939년 대회에서 리투아니아가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발트 3국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그러나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인해 1941년 대회는 취소되었다.[2]
전쟁 이후 1947년 대회부터 소련이 참가하여 1971년까지 14번의 대회 중 11번을 우승하며 압도적인 시대를 열었다. 1950년대에는 1955년 대회에서 헝가리가 우승한 것을 제외하고는 소련이 모든 대회를 석권했다. 1960년대에도 소련은 5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독주를 이어갔다.
1970년대에는 유고슬라비아가 소련의 대항마로 떠올랐다. 유고슬라비아는 이 시기 3번의 우승을 차지하며 소련과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 1973년 대회에서는 스페인이 준결승에서 소련을 꺾는 이변을 연출하기도 했다.
1980년대에는 서유럽 국가들의 약진이 시작되었다. 1983년 대회에서는 이탈리아가 우승을 차지했고, 1985년 대회부터는 3점슛 라인이 도입되면서 경기 양상에 큰 변화가 생겼다.
1990년대 이후에는 다양한 국가들이 우승을 차지하며 경쟁이 심화되었다. 1987년 그리스를 시작으로, 독일(1993년), 리투아니아(2003년), 러시아(2007년), 프랑스(2013년), 슬로베니아(2017년) 등이 새로운 우승국으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2000년대 후반부터는 스페인이 2009년, 2011년, 2015년, 2022년 우승을 차지하며 새로운 강자로 부상했다.
1991년 대회부터는 NBA 선수들의 참가가 허용되었고, 소련과 유고슬라비아의 해체는 유로바스켓의 판도에 큰 영향을 미쳤다.
연도 | 개최지 | 결승전 | 3위 결정전 | ||||
---|---|---|---|---|---|---|---|
우승 | 득점 | 준우승 | 3위 | 득점 | 4위 | ||
1935 | 24–18 | 25–23 | |||||
1937 | 24–23 | 27–24 | |||||
1939 | n/a | n/a | |||||
1941 |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취소됨 | ||||||
1946 | 34–32 | 38–32 | |||||
1947 | 56–37 | 50–48 | |||||
1949 | 57–36 | n/a | |||||
1951 | 45–44 | 55–52 | |||||
1953 | n/a | n/a | |||||
1955 | n/a | n/a | |||||
1957 | n/a | n/a | |||||
1959 | 83–72 | 62–60 | |||||
1961 | 60–53 | 55–46 | |||||
1963 | 61–45 | 89–61 | |||||
1965 | 58–49 | 86–70 | |||||
1967 | 89–77 | 80–76 | |||||
1969 | 81–72 | 77–75 | |||||
1971 | 69–64 | 85–67 | |||||
1973 | 78–67 | 90–58 | |||||
1975 | n/a | n/a | |||||
1977 | 74–61 | 91–81 | |||||
1979 | 98–76 | 99–92 | |||||
1981 | 84–76 | 101–90 | |||||
1983 | 105–96 | 105–70 | |||||
1985 | ''' | 120–89 | 102–90 | ||||
1987 | 103–101 오버타임 | 98–87 | |||||
1989 | 98–77 | 104–76 | |||||
1991 | 88–73 | 101–83 | |||||
1993 | 71–70 | 99–59 | |||||
1995 | 96–90 | 73–68 | |||||
1997 | 61–49 | 97–77 | |||||
1999 | 64–56 | 74–62 | |||||
2001 | 78–69 | 99–90 | |||||
2003 | 93–84 | 69–67 | |||||
2005 | 78–62 | 98–68 | |||||
2007 | 60–59 | 78–69 | |||||
2009 | 85–63 | 57–56 | |||||
2011 | 98–85 | 72–68 | |||||
2013 | 80–66 | 92–66 | |||||
2015 | 80–63 | 81–68 | |||||
2017 | 93–85 | '' | '' | 93–85 | '' | ||
2022 | 88–76 | 82–69 | |||||
2025 |
2. 1. 초기 역사
1935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첫 대회에서는 라트비아가 우승을 차지했다.[1] 이 대회는 FIBA 설립 3년 후에 개최되었으며, 10개국이 참가했다. 1937년 대회와 1939년 대회에서는 리투아니아가 우승했다.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인해 1941년 대회는 취소되었다.[2]1949년에는 이집트가 우승하면서 비유럽 국가 중 유일한 우승국이 되었다.[1]
연도 | 개최지 | 우승 | 준우승 | 3위 |
---|---|---|---|---|
1935 | ||||
1937 | ||||
1939 | ||||
1941 |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취소 | |||
1946 | ||||
1947 | ||||
1949 |
2. 2. 소련의 지배
1947년 대회에 소련이 처음 참가한 이후, 1971년까지 14번의 대회 중 11번을 우승하며 압도적인 강세를 보였다.[3]1950년대 소련은 5번의 대회 중 1951년 대회, 1953년 대회, 1957년 대회, 1959년 대회에서 우승했다. 1955년 대회에서는 헝가리가 우승했고, 소련은 3위를 기록했다.[4]
1960년대 소련은 1961년 대회부터 1969년 대회까지 5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소련의 55연승 기록은 1969년 대회에서 유고슬라비아에 의해 깨졌다.[5]
2. 3. 유고슬라비아의 강세
1970년대는 유고슬라비아와 소련의 경쟁 시대였다. 이 기간 동안 유고슬라비아는 금메달 3개, 소련은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6] 1973년 대회에서는 스페인이 준결승에서 소련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유고슬라비아가 우승을 차지했다.[6] 1975년 대회에서 유고슬라비아는 홈에서 소련을 꺾고 우승했으며,[6] 1977년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6]2. 4. 서유럽의 부상과 변화
1980년대에는 서유럽 국가들이 FIBA 유로바스켓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1983년 유로바스켓에서는 이탈리아가 결승전에서 스페인을 105-96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7] 1985년 유로바스켓부터는 3점슛 라인이 도입되어 경기의 양상에 변화를 가져왔다.[7]연도 | 우승 | 득점 | 준우승 |
---|---|---|---|
1983 | 105–96 | ||
1985 | 120–89 |
2. 5. 새로운 우승국들의 등장과 스페인의 지배
1987년 그리스는 자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연장전 접전 끝에 소련을 103-101로 꺾고 우승했다.[7] 1991년은 NBA 선수 참가가 허용된 첫 대회였으며, 소련은 붕괴로 인해 불참했다. 유고슬라비아는 1991년, 1995년, 1997년 우승을 차지했으나, 이후 국가 분열로 이어졌다.[8][9]1993년에는 독일이, 2003년에는 리투아니아가 우승했다. 2005년에는 그리스가 다시 우승을 차지했다.
2007년에는 러시아가 우승했지만, 2009년부터 스페인이 2009년, 2011년, 2015년, 2022년 우승을 차지하며 강세를 보였다. 2013년에는 프랑스가, 2017년에는 슬로베니아가 우승하며 유로바스켓에서 우승한 14번째 국가가 되었다.
3. 대회 형식
유로바스켓은 1939년 풀 리그 방식부터 3단계 토너먼트를 거쳐 현재는 2단계 토너먼트 형식을 사용한다.
현재 형식은 예선 라운드로 시작하여, 24개 팀이 6개 팀씩 4개 조로 나뉘어 풀 리그 경기를 치른다. 각 조 상위 4개 팀(총 16개 팀)은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의 토너먼트 스테이지로 진출한다. 준결승전 패자는 동메달 결정전을, 8강전 패자는 5-8위 결정전을 치른다.
3. 1. 남자 대회
유로바스켓은 1939년 풀 리그 방식부터 3단계 토너먼트를 거쳐 현재는 2단계 토너먼트 형식을 사용한다.현재 형식은 예선 라운드로 시작하여, 24개 팀이 6개 팀씩 4개 조로 나뉘어 풀 리그 경기를 치른다. 각 조 상위 4개 팀(총 16개 팀)은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의 토너먼트 스테이지로 진출한다. 준결승전 패자는 동메달 결정전을, 8강전 패자는 5-8위 결정전을 치른다.
3. 1. 1. 예선
개최국과 지난 대회 상위 국가는 예선이 면제되며, 나머지 출전국은 예선을 통해 결정된다. 예선은 디비전 A, B, C의 3부제로 진행되며, 디비전 A에서 승리한 국가가 본선에 진출한다. 디비전 A의 하위 2개 팀은 디비전 B로 강등되고, 디비전 B의 상위 팀은 디비전 A로 승격된다.[1]2011 유로바스켓까지 16개 팀이 본선에 참가했다. 8개 자리는 개최국과 이전 유로바스켓 상위 7개 팀에게 주어졌다. 나머지 디비전 A 팀들은 예선 토너먼트에 참가하여 4개 그룹으로 나뉘어 더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각 그룹 1위 팀과 2위 팀 중 상위 3개 팀이 유로바스켓에 진출했다.[1]
예선에서 탈락한 10개 팀 중 상위 6개 팀은 추가 예선 라운드에 진출했다. 나머지 4개 팀은 강등 라운드에서 경쟁하여, 2개 팀이 다음 예선 주기를 위해 디비전 B로 강등되었다 (디비전 B에서 상위 2개 팀으로 대체됨).[1]
추가 예선 라운드에서는 6개 팀이 3팀씩 2개 그룹으로 나뉘어 더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각 그룹 1위 팀은 결승전을 치렀고, 승리 팀이 유로바스켓 최종 예선 자격을 얻었다.[1]
2015년, 아이슬란드는 인구 약 33만 명으로 유로바스켓 결선에 진출한 가장 작은 국가가 되었다. 욘 아르노르 스테판손의 활약으로 예선을 통과했으며, 2017년에는 마르틴 헤르만손을 중심으로 2회 연속 유로바스켓 결선에 진출했다.[1]
3. 1. 2. 본선
FIBA 유로바스켓 본선은 24개 팀이 참가하여 6개 팀씩 4개 조로 나뉘어 풀 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각 조 상위 4개 팀(총 16개 팀)은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의 토너먼트 스테이지로 진출한다. 준결승전에서 패한 팀들은 동메달 결정전을 치르고, 8강전에서 패한 팀들은 5위부터 8위까지 순위를 결정하는 경기를 치른다.[1]2007년 대회의 경우, 1차 라운드는 4개 조로 나뉘어 조별 리그 형식으로 진행되었고, 각 조 상위 3개 팀이 2차 라운드에 진출했다. 2차 라운드는 2개 조로 나뉘어 조별 리그를 진행했고, 각 조 상위 4개 팀이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하여 우승팀을 가렸다.[1]
4. 역대 대회 결과
연장전